일상속에서

국립국악원 앞 아이들 단체

인생은 아름다워77 2012. 5. 6. 01:57

늘상 그렇지만 어디 체험이라도 하려고 떠나면 으례히 단체사진을 찍게 된다.

시간이 날때마다 아이들과 자그마한 야생화 동산에서 사진을 찍곤 하는데

그리도 더운 날씨임에도 준비해온 디카로 얼마나 열심히 찍는지 웃음이 나왔다.

기대하지 않았던 것에서 느끼는 의외의 성과.

아이들은 어른들이 그려 놓은 장벽같은 길보다는 자기들이 만들어낸 어설픈(?) 길이 더 좋은가 보다.

아이들을 볼때마다 자주 그들이 가진 매력에 흐뭇함이 더해간다.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앞 음악분수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