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반복적 외출

인생은 아름다워77 2005. 8. 1. 22:24

일상의 반복이 시작되었다.

퇴근과 더불어 저녁식사, 그리고 두 아이와의 외출.

재현이는 오늘 무엇에 더리도 몰두해 있는 것일까.


무슨 즐거움이라도 있는 것인지.....


필경 저리도 환한 웃음을 짓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지윤이는 유치원 방학으로 다소 우울한 하루였던 것 같다.


적극적이던 표정도 이젠 짓지 않는다.


하지만 시원한 쭈쭈바 하나에 잠깐 마음을 바꾼 듯 하다.






가끔 저 녀석의 저 시선이 우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