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부연동에서(1)

인생은 아름다워77 2005. 7. 30. 21:13

강릉 외곽지역의 한 작은 마을. 부연리.

언젠가 근처 학교에서 근무할 때 몇번 가본 기억을 더듬어 추억을 돌아 봅니다.

마침 방송을 통해 나온 모습을 보신 어머니의 바램도 있었고, 오랜만에 아이들에게서 벗어나 방학을 맞이한 여동생에게 바람도 쐬어줄 겸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기억에 없는 가족들과의 나들이가 아니었던가 싶어 깊은 반성을 하게 되는 자리를 만들게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