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접사

겨울바다

인생은 아름다워77 2010. 1. 10. 01:41


겨울바다에 가보았다.

내 키의 너덧배는 능히 넘을듯한 파도와 거침없이 무엇인가를 낚으려는 강태공.

모래밭 위로 흩뿌려진 눈도 채 녹지 않고 있는데

강태공은 서둘러 봄을 맞이하려 한다.

[in 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