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족

추운 날 주말나기

인생은 아름다워77 2009. 11. 14. 19:30

늦게까지 잠을 자고 나니 오후엔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안목에 나가보니 파도가 예사롭지 않네요.

진득한 커피 한 잔과 담배 한 개비가 유달리 진하게 느껴집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아내가 부탁한 찬거리를 사고 나니 외출한 지 근 4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바람은 차고 날씨도 쌀쌀할 때는 아이들의 이런 겨울나기 방법도 꽤나 좋아 보입니다.

[똑딱이 후지 디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