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접사
에코가든
인생은 아름다워77
2018. 5. 13. 23:43
5월 가정의 달.
처가댁 식구들과 우리 가족이 모여 어버이날 기념 식사를 했다. 여전히 낮은 덥고 밤은 선선한 바람이 분다.
망치탕이 일품이라는 안인진 발전소 옆 횟집을 지나 바다를 두고 약간만 올라가면 메이플리조트이다.
메이플리조트 4층은 제법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에코가든이다.
굳이 시내에서 떨어진 이곳에서 밥을 먹어야겠냐는 푸념이 있긴 해도 난 나름 좋은 풍경에 맛있는 식사로 저녁 나절이 꽤나 풍요로웠다.
조용히 저녁 식사하며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굳이 한 번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