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족

제주도 가족여행

인생은 아름다워77 2018. 8. 16. 15:35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
모처럼 휴식과 위안을 갖고자 했지만 생각만큼의 자유를 주지는 못했다.
자유여행이라도 숙소에 머물면서 지내기엔 아쉬움이 많이 묻어난 탓도 있다.

그래도 다툼보다는 서로에게 배려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더 주려고 애쓴 덕분에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그 여행길에 비슷한 감정을 아이들도 느꼈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