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캐나다 여행 5일차. 절반의 시작
인생은 아름다워77
2018. 10. 17. 00:34
하루를 꼬박 소진해야 원하는 곳에 도착을 하게 되는 거리의 9일 여행은 다소 짧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가 이 여행에 얼마나 정성을 들이고 미음가짐을 헸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진다.
인생이라고 하는 긴 여정 속에 많은 굴곡들이 존재하듯이 9일의 짧은 캐나다 여행 일정속에서도 삶의 희노애락이 가득 담겨져 있음을 느끼게 된다.
캐나다에 도착한 지 벌써 나흘이 지나 접어드는 시기에 들었지만 오늘도 이 일정에 정성을 들여 새로이 시작하는 느낌을 갖고 싶다.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밴쿠버에 있는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초등학교이다.
다양한 인종, 나라 출신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이 학교는 유치원과 더불어 7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급당 인원은 20명에서 28명까지 배정되어 있다.
젊은 교장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에 대해 이룸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았고,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주어 하나의 귀감이 되는 모습아 아닌가 싶다.
2년전 학교교욱과정을 적극 개편하며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담임교사는 자발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티칭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의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었다.
그렇다. 시끄러운 아이들도 창의적 학생으로 보고, 그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탕에는 기본적으로 학생 스스로 자발적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교육활동아 스며있었다. 교장이 홍콩 출신인데, 그곳은 학년 진급에 따른 테스트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리나라처럼 그러한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상급학년 진급에 대한 부진요소가 발생할 경우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학생들을 챙겨 진학을 하도록 돕고 있었다. 전교생의 상당수 학생이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교육청 및 학교는 사회적 관계 유지 및 개선에 초점을 두어 운영하며, 과잉행동장애나 분노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의 발달을 위한 노력에 초점을 두어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학교 또는 학급 권력이 어느 누구에게 치중되어 있지 않은 조직구조나 방향성은 우리의 교육과 많이 비교되는 부분이었다.
반갑게 인사하는 교직원과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뒤로 하고 밴쿠버항의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로 자리를 옮겼다. 유명하다고 하는 개스타운의 증기시계를 보며 길가로 늘어선 상점을 들러 보는 즐거움과 사는 즐거움을 느끼며 플라이오버 캐나다로 이동을 했다.
시차 적응을 하기도 전에 귀국할 것 같아 지칫 이중고에 빠지지 않을까 염려하며 말이다.
인생이라고 하는 긴 여정 속에 많은 굴곡들이 존재하듯이 9일의 짧은 캐나다 여행 일정속에서도 삶의 희노애락이 가득 담겨져 있음을 느끼게 된다.
캐나다에 도착한 지 벌써 나흘이 지나 접어드는 시기에 들었지만 오늘도 이 일정에 정성을 들여 새로이 시작하는 느낌을 갖고 싶다.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밴쿠버에 있는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초등학교이다.
다양한 인종, 나라 출신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이 학교는 유치원과 더불어 7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급당 인원은 20명에서 28명까지 배정되어 있다.
젊은 교장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에 대해 이룸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았고,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주어 하나의 귀감이 되는 모습아 아닌가 싶다.
2년전 학교교욱과정을 적극 개편하며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담임교사는 자발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티칭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의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었다.
그렇다. 시끄러운 아이들도 창의적 학생으로 보고, 그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탕에는 기본적으로 학생 스스로 자발적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교육활동아 스며있었다. 교장이 홍콩 출신인데, 그곳은 학년 진급에 따른 테스트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리나라처럼 그러한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상급학년 진급에 대한 부진요소가 발생할 경우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학생들을 챙겨 진학을 하도록 돕고 있었다. 전교생의 상당수 학생이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교육청 및 학교는 사회적 관계 유지 및 개선에 초점을 두어 운영하며, 과잉행동장애나 분노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의 발달을 위한 노력에 초점을 두어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학교 또는 학급 권력이 어느 누구에게 치중되어 있지 않은 조직구조나 방향성은 우리의 교육과 많이 비교되는 부분이었다.
반갑게 인사하는 교직원과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뒤로 하고 밴쿠버항의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로 자리를 옮겼다. 유명하다고 하는 개스타운의 증기시계를 보며 길가로 늘어선 상점을 들러 보는 즐거움과 사는 즐거움을 느끼며 플라이오버 캐나다로 이동을 했다.
시차 적응을 하기도 전에 귀국할 것 같아 지칫 이중고에 빠지지 않을까 염려하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