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접사
[강원 평창] 대관령마을휴게소
인생은 아름다워77
2019. 11. 30. 16:34
대관령마을휴게소는 구 영동고속도로의 강릉 인접 휴게소였다. 선자령이나 대관령숲체원, 양떼목장을 가기 위해 주차하는 곳이 되었지만 예전엔 굽이진 아흔아홉굽이 길을 오르면 목까지 차오른 멀미를 지긋하게 눌러주는 곳이었다.
이젠 그 대관령 굽이길도 추억과 역사의 길로 남아 있지만 자가로 올라가는 넉넉한 자동차길이 되고 나니 멀미 따위는 나지 읺는다.
얼마 전에 꽤나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일상이 바빠 엄두를 못내다가 오늘 아침 무슨 바람이 일었는지 부산을 떨며 올라가 보았다.
많은 눈이 내린 그 날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역시나 설경은 많은 이들을 불러내고 선자령 길목에 등산장비를 챙겨 이동하는 관광객들을 보니 이젠 정말 겨울이 시작되려나 싶다.
이젠 그 대관령 굽이길도 추억과 역사의 길로 남아 있지만 자가로 올라가는 넉넉한 자동차길이 되고 나니 멀미 따위는 나지 읺는다.
얼마 전에 꽤나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일상이 바빠 엄두를 못내다가 오늘 아침 무슨 바람이 일었는지 부산을 떨며 올라가 보았다.
많은 눈이 내린 그 날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역시나 설경은 많은 이들을 불러내고 선자령 길목에 등산장비를 챙겨 이동하는 관광객들을 보니 이젠 정말 겨울이 시작되려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