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복수초
인생은 아름다워77
2012. 4. 17. 00:20
점심식사를 하고 나와 보니 아이들이 난리다.
화단에 핀 복수초가 아이들에겐 무척이나 신기해 보이는 듯.....
사실 시골로 와서 처음 만난 꽃이니 그와의 조우도 나름 내겐 큰 설레임이었다.
이젠 조금씩 고개를 디미는 야생화의 모습들이 눈에 자주 띈다.
5월이면 좀더 풍성한 꽃빛이 이곳을 가득 채우겠지.
기대되는 나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