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접사
파도
인생은 아름다워77
2009. 10. 9. 02:05
얘! 너 오늘따라 무척이나 실감난다.
어째 널 그냥 두고 가자니 마음 한 켠에 왜 그리도 미련이 남는 것인지.....
시간이 늦어 피곤함이 온몸을 감싸도 너만큼은 오늘 튼실하게 담고 싶은데
어째 사진 한장이 나의 피곤기마냥 이리도 힘이 없는지......
그래도 은근히 달라지는 너의 자태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구나.
[강릉 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