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접사
조망
인생은 아름다워77
2009. 5. 22. 13:12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맛은 왠지 모를 짜릿함과 고즈넉함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느샌가 조명을 바꾼 남대천의 모습이 오늘따라 색다르게 느껴진다.
바뀐다는 것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그 변화가 아직도 낯설기만 하다.
오늘도 음습해 뵈는 저 그늘의 둥지가 궁금하기까지 하다.
[강릉 남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