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접사
4월3일. 할미꽃
인생은 아름다워77
2008. 4. 3. 14:16
작은 언덕의 학교 동산 위에
이태전부터 할미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름을 무색하게 할 요량인지 그 자태가 기대 이상으로 곱다.
봄소식을 전해주는 따스한 바람과 은근히 찌는 태양의 강렬함이
작은 언덕 위 할미꽃을 조심스레 비추어 주고 있다.
학교 안 야생화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