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처가집엘 갔습니다.
집사람의 오랜 친구도 보고 모처럼의 주말도 온통 노동으로만 나날을 보내시는 장인장모님과 앤면이라도 한그릇 할 생각이었는데, 상황이 미처 그렇게 되지 않네요.
오랜만에 찾아든 관광객들로 그나마 오늘은 상추와 파가 많이 팔려 나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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