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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족

추억의 사진을 보며

과거에 대한 시각은 실로 다채롭습니다.

허나 과거에 대한 망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려고 하는 시도는 무척이나 위험해 보입니다.

과거는 내가 지나온 흔적이고, 그를 통해 내가 갈 길을 밝혀주는 빛입니다.

현실이 힘들고 고달프고 어렵더라도 과거를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은 미래를 위한 빛을 밝히기에 그리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추억 속에 단편을 한번 들여다 봅니다.

나와 가족들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들속에서 난 누구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친 삶이 하나둘 늘어갈 때마다 가끔 한번씩 지나온 길을 더듬어 보세요.

왠지 흐뭇하고 자릿한 그 무엇이 생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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