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이는 잠이 무척 많은 아이랍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생기죠.
늦은 밤에 자서 늦은 아침에 일어난다는 것이랍니다.
우리 부부는 지윤이가 언제든빨리만 자면 늘 기쁜 마음으로 지윤이를 바라봅니다.
지윤이가 일찍 자는 시간만큼이나 일어나는 시간이 빨라지기 때문이죠.
이른 아침 아내는 이른 출근으로 동해로 떠나고,
전 지윤이와 실랑이 끝에 힘겹게 출근을 합니다.
오늘은 얼마전 구입한 탐론 90mm 매크로를 물려 보았습니다.
매크로 렌즈의 특성상 야간에 어두운 실내 촬영은 억시나 어렵네요.
AF 신뢰를 하며 조리개를 조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수동 플래시 430EZ를 동원했지만 역시나 플래시는 제게 무리네요.
오늘은 몇가지를 느끼고 갑니다만 얼른 플래시에 대한 감을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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