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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겨울바다


겨울바다에 가보았다.

내 키의 너덧배는 능히 넘을듯한 파도와 거침없이 무엇인가를 낚으려는 강태공.

모래밭 위로 흩뿌려진 눈도 채 녹지 않고 있는데

강태공은 서둘러 봄을 맞이하려 한다.

[in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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