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정해두지 않은 여정길이 행운을 준다.
늑장을 부린 것도 아닌데 그다지 여유가 없다.
항으로 스며든 여명이 발그스레 빛나고 고운 빛에 취해 잠시 머뭇거린 탓이다.
사천해변에서의 아침이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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