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러 가족 김장을 하려니 대작업일 수 밖에 없다. 딱히 긴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내와 딸을 인솔하여 처가집에 들어왔다가 수육거리를 사러 나갔다.
교항리 수확이 끝난 텅빈 밭에서 바다 쪽을 바라보니 구름과 그 사이로 내리는 빛내림이 예사롭지 않다.
신리천에서 주문진항으로 빠져 나가는 신리하교를 지나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방파제가 놓인 곳이 보인다. 아무래도 신리하교 인도를 따라 걸어야 주문진항과 주문진해변로의 경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문진 수산시장과도 가까워 바다향기를 맡으며 걸으면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 주문진항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주문진항 : 네이버
방문자리뷰 32 · ★4.09 ·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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