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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바다

자네 요즘 어떻게 지내는가?

근래 오랜만에 와본 바닷가.

바람은 숨죽이고 있는데 파도는 예사롭지 않다.

머얼리 파도를 벗삼아 세월을 낚는 강태공과 장난스레 뛰놀던 몇몇 연인들도

하나둘 자리를 뜰 무렵 파도는 그렇게 다가왔다.

[강릉 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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