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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보리밭 사이로

이미 마음은 봄을 지났는데

계절은 쉬이 시간을 놓아 두질 못한다.

흔들리는 것은 비단 저 뿐만 아닌데

잠시나마 저 흔들림에 묻히고 싶다.

[허균생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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