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뺨으로 흘러내리는 바람이 좋다.
가을이구나.
엊저녁 마트 앞에 피어난 코스모스 곁으로 지나던 바람에서부터 코스모스 나들이길, 강문 바닷길을 여는 바람에 이르기까지 온통 가을내음이 가득하다.
날 좋은 날 어제의 피곤함을 생각했더라면 큰일날 뻔했다.
가을과 코스모스는 여전히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
[스마트폰으로 본 세상]
가을이구나.
엊저녁 마트 앞에 피어난 코스모스 곁으로 지나던 바람에서부터 코스모스 나들이길, 강문 바닷길을 여는 바람에 이르기까지 온통 가을내음이 가득하다.
날 좋은 날 어제의 피곤함을 생각했더라면 큰일날 뻔했다.
가을과 코스모스는 여전히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
[스마트폰으로 본 세상]
'풍경&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귀 (0) | 2015.04.14 |
---|---|
출근길 (0) | 2015.04.14 |
어느 아침 (0) | 2014.09.04 |
솔향수목원에서 만난.... (0) | 2014.08.15 |
어울리지 않아도.... (0) | 2014.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