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접사

겨울바다

시리도록 몰아친다.

바람에 실려 파도가 흩날리고

나무가지 새로 추위가 떨어지고

겨울은 이미 그 기세가 높다.

[호텔 현대 뷔페식당 테라스에서]





'풍경&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바다  (0) 2009.12.20
일몰에 젖다.  (0) 2009.12.13
대관령에서  (0) 2009.12.04
달빛 고운 날  (0) 2009.11.26
출근 길에....  (0)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