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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고원에서의 빛내림

뚫린 구멍 사이로 강렬함이 전해온다.

그리도 눈부신 빛내림이다.

바라보느니 거두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골짝기 언저리에 빛에 내려 앉으면 그곳은 시린 눈부심이 된다.

아! 저 빛 속에 잠시 잠겨봤으면..................

[횡계 어느 산의 중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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