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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파도

얘! 너 오늘따라 무척이나 실감난다.

어째 널 그냥 두고 가자니 마음 한 켠에 왜 그리도 미련이 남는 것인지.....

시간이 늦어 피곤함이 온몸을 감싸도 너만큼은 오늘 튼실하게 담고 싶은데

어째 사진 한장이 나의 피곤기마냥 이리도 힘이 없는지......

그래도 은근히 달라지는 너의 자태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구나.

[강릉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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