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접사 어느 봄날 인생은 아름다워77 2012. 5. 18. 17:01 어느 봄날 소리없이 다가와돌보지도 못한 어느 시간홀연히 떠나버릴지라도언제고 다시 찾아올 시간에그리움으로 젖어들겠지.저만치 자기 자리를 채우고한껏 그 자태를 뽐내다가도빛바라기 애절함은 어둠으로 사라져고개를 떨구어 버리지만아침결 봄바람에그리움으로 서겠지.조용히 머물다 사라져 버린 바람처럼.[오후 단상]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삶과사랑 이야기 '풍경&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2) 2012.05.29 돌산대교 (0) 2012.05.26 경포에서... (7) 2012.05.13 금낭화 / 앵초 (0) 2012.05.07 앵초와 제비꽃 (0) 2012.05.06 '풍경&접사' Related Articles 꽃 돌산대교 경포에서... 금낭화 / 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