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접사 단상 인생은 아름다워77 2010. 7. 8. 00:38 언제나처럼 늘 혼자인 바다였다.그리도 평화롭던 파도가 오늘따라 제법 기운차 보인다.바위 틈으로 스며드는 포말의 여운이 이른 밤 기운을 돋우려는 듯머얼리 만선의 꿈을 안고 쉼없이 삶을 일구어 가는 배들의 불빛과도 같이그렇게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밤이다.작은 소경에 잠시 넋을 잃어 본다.[강릉 안인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삶과사랑 이야기 '풍경&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풍경 (0) 2010.07.14 파도 그림 (0) 2010.07.08 퇴근 무렵 (0) 2010.07.05 어느 흐린 날 (0) 2010.07.05 어느 흐린 날 (2) 2010.07.05 '풍경&접사' Related Articles 바다 풍경 파도 그림 퇴근 무렵 어느 흐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