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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퇴근 무렵

퇴근길에 나서니 오랜만인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다.

뒤늦은 소나기가 두어번 있더니 이내 하늘이 개기 시작한다.

잠시나마 하늘을 열어 오늘은 제법 눈부신 일몰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퇴근길 두 녀석을 태우고는 잠시 드라이브라도 다녀와야겠다.

[강릉 장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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