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반 친구들입니다.
2학년이지만 어른스러운 아이들이 많아 의젓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약속을 했었습니다.
매달 스티커왕(남 도와주기. 귀찮은 일 먼저하기 등)과 생일인 아이들을 데리고 사진 몇장씩 담아주는 일입니다.
날씨도 제법 쌀쌀하여 다음으로 미무려 했더니 집에도 가지 않고 극성을 부리더군요.
약속은 약속이고 제가 바쁘다 하여 미루다 보면 녀석들이 친구 안해줄까봐 오늘은 약간의 시간을 내보았습니다.
실물이 훨신 귀여운 아이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