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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주말이라..

주말이라고 딱히 갈 곳이 그렇게 없네요.

오늘은 사람하는 딸 지윤이의 생일입니다.

더불어 제 두 아이가 함께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일주일의 유일한 날이기도 하지요.

작은 녀석을 데리고 주문진으로 가는 길에 경포를 거쳐 올라가 보았습니다.

어째 날씨가 이리도 길게 더운지.......


부모님 댁에서 아이들은 늘 저렇습니다.







노인정 가신 할아버지 덕에 단촐하게 모인 식구들.


재현이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애기백통을 물리고 경포엘 들렀습니다.









더운지 그냥 멍하니 있더군요.


주문진엘 오니 처남댁 아이들이 와 있었습니다.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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