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가끔씩 처가집엘 갑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집사람은 그날을 마치 소풍을 가는 날처럼 여기고는 즐거워합니다.
아마도 이 세상 아내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지.....
오랜만에 올라가는 터라 늘상 다니는 손병욱 베이커리엘 갔습니다.
빵을 고르는 시간을 놓치고는 잠깐 담배를 한대 피어 보고는
순간 카메라를 들고 몇장 찍어 봅니다.
진즉에 카메라를 들고 들어갈 걸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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