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접사

어떤 일몰

오락가락하는 비가 꼭 내 맘 같다.

기대감이 크면 실망이 큰 것인지.....

기대하며 사는 것이 그리 큰 잘못이 아닐진대....

더군다나 조금만 섬세해지면 좋을 것을....

 

기대와 실망의 갈래길에서

어떤 일몰을 본다.

 

내가 가는 길이 기대의 길에 선 초입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방림리를 지나다....]

 

 

 

'풍경&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돌  (0) 2016.09.14
굽어보기  (0) 2016.09.14
다수리에서 아침을 묻다  (0) 2016.08.31
경포호 일몰  (0) 2016.08.28
제주 이야기  (0) 201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