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접사

출근 길에....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근길을 재촉하다 보면

슬며시 바다 생각이 난다.

이젠 완연한 겨울인지 아침 출근길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좀더 부산함을 떨면 조용히 바다에 서서 커피라도 한잔 하고 올 수 있을 듯하다.

그나마 청량한 바람이 상큼하다.

[출근길 안목에서]













'풍경&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관령에서  (0) 2009.12.04
달빛 고운 날  (0) 2009.11.26
예전의 추억 - 응봉산  (0) 2009.11.11
섬(?)  (2) 2009.11.06
2009 여름  (0)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