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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강원 강릉] 별이 흐르는 강. 안반데기 은하수2

적어도 밤하늘 별구경 가는 이들 치고 악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오늘은 지인 두 분을 모시고 안반데기길에 올랐다. 지금 아니면 언제 다시 오겠냐시며 오른 동행길에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 어느때보다도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고 가을 배추를 언제 심었는지 제법 자라 곱게 자리한 모습을 보니 그리 심심하지 않은 모습이다.

## Slr클럽 회원님들이 애써 보정해 준 사진이라 더불어 깊은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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