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비까지 내려 이번 주말은 집에서만 보내게 될 줄 알았더니 남대천변이 보이는 주방 창가로 빛이 내렸다.
이 또한 오늘 내게 주어진 행복이 아닌가.
얼른 달려나가야겠다 싶어 부산함에 기대감을 가득 담아 길을 나섰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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