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흐리기만한 해변 하늘 작은 틈으로 서쪽 하늘에서 보내준 발그레한 여운이 묻어나던 때.
바람은 세고 헝클어진 머리칼 가누기도 전에 또다른 바람이 휘몰아친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서둘러 지나가는구나.




삶과사랑 유튜브 사천진해변 영상
https://youtu.be/1i3sc0LNa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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