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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올해는 좀 덜 왔으면......

지난해 겨울의 한가운데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렸었다.

친구와 커피 한잔 나갔다가 더이상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그때.

오랜만에 친구와 밤을 함께 하며 어이도 없고 무모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지난해 사진을 몇장 뒤적여 보다

올해는 좀 필요한 정도만 오면 좋겠다는 생각만 간절하다.

[강릉 송정과 경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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