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접사

시린 아침

어제만 해도 제법 빗줄기가 거셌다.

언제 그랬냐는 듯한 빛이 대지 곳곳에 내리고

이른 아침 출근길 작은 꽃위에도 살포시 앉았다.

시린 아침이다.

[직장 화단]


'풍경&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는 좀 덜 왔으면......  (0) 2011.11.18
도시에 서다.  (0) 2011.11.18
수련  (0) 2011.05.31
사랑  (0) 2011.05.21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2)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