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접사

눈 피서

무척이나 후덥지근한 나날이다.

고원에서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역시나 집으로 되돌아오고 나니 그곳이 그렇게 시원하다는 것이 실감난다.

그나마무더운 날씨의 짜증속에서도 하늘이 보여주는 즐거움은 작은 위안이 되기도 한다.

목덜미로 흐르는 땀이 그렇게 싫지 않은 날이다.

저 하늘을 보니.............

[강릉 남대천]







'풍경&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노래  (2) 2010.08.02
시원한 바다  (0) 2010.07.27
수련  (0) 2010.07.26
단상  (0) 2010.07.26
바다 풍경  (0)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