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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동해 추암에서

어느 가을

가을여행은 시리거나 외로워서만 가는 것이 아니다. 오랜만에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멋진 구름이 하늘거리고 시린 갈대가 몸사위를 멈출 줄 모른다.

바다에 드리워진 구름을 벗삼고, 일렁이는 파도, 그 속에 어우러진 사람들은 하나의 자연이다. 표정 가득 미소와 즐거움이 가득한 이들에게서 또다른 가을을 본다....

지금 이 자리 바로 추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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