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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안인진 - 강릉 바다 여행

바다는 늘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오늘의 바다는 그야말로 '포효'이다.

프레임을 가로지르는 수평선을 따라 밀려오는 것들과 떠나가는 것들.
가끔은 주어진 선들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순간순간 펼쳐지는 발산적 선들을 대신하고 싶을 때가 있다.

 

(중략)


오랜만에 즐거운 감상을 좀 하려니 이내 싸이렌이 울린다.

나가랜다. ㅠㅠ

[강릉 안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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