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거니와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나흘간의 여정길에서
내려놓으려 했지만 또 다른 나를 하나 더 업어왔다.
사람이든, 일이든 가끔은 옿을 일도 생기고, 그만두어야겠다는 생각에 이도저도 못하는 심정이랄까?
바람이 불면 흩날리는 대로 맡겨도 될 법한 세상사가 아직은 낯설다.
~ 나흘간의 여행, 나를 찾아서 - 일본 후쿠오카 짤막여행기
어설픈 솜씨로 만든 포토북 그 첫번째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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