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참 아름다운 날이다.
날이 궂어 불편하게 느끼는 것도 잠시 아름다운 풍경들이 도처에 가득하니 짬을 내 가까운 곳에 산책을 다녀도 좋을 듯하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내 주변에도 즐기거나 향유할 쉼이 있는 곳이 너무도 많다.
작은 바위를 넘어서 가는 흐름, 작은 바위를 비켜서 가는 흐름. 삶은 결국 하나둘 더 많은 것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는 것에서 풍요로움이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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