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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강원 강릉] 소 형상의 마을, 주문진 소돌바위공원에서......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동네인 주문진 아들바의공원.
구름이 가득한데 멀리서 저녁 기운이 삐져 나오는 것을 보니 그래도 좋았지만 도착한 지 5분이 채 지나기 전에 비가 살랑거리며 내렸다.
소돌항 바로 옆이지만 방파제를 따라 등대 앞으로 나가 보고, 소돌항 근처에서 회를 먹거나 항과 공원 들레길민 걸어도 두어 시간은 족히 지난다.
동해안에 왔으면 바다는 꼭 봐야 할테고, 번잡한 해수욕장을 피하고 싶다면 단연코 가볼만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