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주어야 할 선물이다.
여행지는 꼭 찝혀지는 곳이 아니라 내 발걸음이 닿는 곳 하나하나가 그 대상이 된다.
지루한 운전 사이사이에 휴식을 취하거나 졸음이 몰려오면 잠시 머무는 쉼터도 내겐 멋진 여행지이다.
내리던 비가 잠시 멈추니 서둘러 범상치 않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겠다.
듬성듬성 지나가던 차들이 멈추어 서서 장마철 구름 가득한 농촌 마을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간다.
구름도 쉬어가고 내리던 비도 쉬는데 우리도 잠깐 머물러야 하지 않을까.







유튜브 삶과사랑의 아름다운 강원도의 풍경
https://youtu.be/9YrWK8lyI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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