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시기인만큼 조용할 줄 알았던 안반데기로 사람들이 모여 있다. 바람이 제법 불고 춥기까지하니 마스크가 나름 도움이 된다.
집에서 출발하면 대략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하는 거리인지라 답답하거나 아름다운 풍경이 보고 싶으면 자주 찾는 곳이 바로 이곳 안반데기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국내 유명 플레이스다 보니 백패킹이나 차박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창 추석 배추가 커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으면 농사일에도 충분히 불편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넓지도 않은 시멘트 포장길에 갓길 주차 후 차박이나 백패킹하는 모습을 보기에 불편하기 짝이 없다.
변화무쌍한 안반데기는 갈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그 일출이 특별하다고 느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삶과사랑의 안반데기 영상
https://youtu.be/Qt0GLY3hs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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