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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사

공생

이젠 가을과 공생하는 일도 머지 않았다.

이미 가버린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슬며시 다가오지만

언제고 또다시 만날 인연의 뜨락에서

한참이나 멀어져 있지나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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