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며 가던 길에 일몰을 본다.
해가 꽤나 짧아졌다.
여덟 시는 되어야 산봉우리에 걸리던 해가 이젠 한 시간 정도는 당겨진 느낌이다.
저마다의 입장이 다른 힘든 삶이지만 저 깃드는 일몰 빛에 거는 기대는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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