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폭염도 휴식을 맞이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
집으로 내려오는 길 구간구간 도로가 막히고 휴게소마다 사람들이 가득하다.
어젠 이른 저녁에 잠을 잤더니 밤새 잠이 오질 않아 내내 고생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목덜미가 뻐근한 것이 오늘 하루 종일 답답하데 하더니 차량 목받이 고개를 떨구고는 잠을 자도 영 불편하기만 했다.
이젠 연수도 거의 마무리 단계.
주말의 즐거움에 폭염도 제법 견딜만하고 밀리는 귀가길도 기분좋게 받아들이니 아름다운 일몰이 하루를 꽤나 멋스럽게 마무리하게 해준다.
여느 때와는 다른 긴 연수.
이번 주는 좀 지치게 하는 연수기간이었다.
[스마트폰으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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